청주 한우농가서 럼피스킨…충북 5번째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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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Lumpy Skin Disease)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에서는 청주, 음성, 충주(2곳)에 이어 럼피스킨이 5번째 확진됐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럼피스킨 의심 신고가 들어왔던 청주시 오창읍 가곡리의 한 한우 사육농가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를 한 결과 한우 20마리 중 1마리에 대해 럼피스킨 양성 판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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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청주의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Lumpy Skin Disease)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에서는 청주, 음성, 충주(2곳)에 이어 럼피스킨이 5번째 확진됐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럼피스킨 의심 신고가 들어왔던 청주시 오창읍 가곡리의 한 한우 사육농가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를 한 결과 한우 20마리 중 1마리에 대해 럼피스킨 양성 판정을 내렸다.
이 농장은 지난 14일 럼피스킨이 발생한 농장과 1.3㎞ 거리에 있고 지난 4일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는 발병 농가 반경 10㎞ 방역대 안에 있는 535개 농장, 소 3만1천842마리를 대상으로 임상검사과 함께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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