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 결성…4개국 출신 6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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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미국 할리우드 XR스튜디오에서 열린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 최종 결선에서 신인 걸그룹 최종 멤버로 소피아(필리핀), 라라(미국), 윤채(한국), 메간(미국), 다니엘라(미국), 마농(스위스)을 선정했습니다.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는 하이브가 글로벌 대형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게펜 레코드와 손잡고 진행한 오디션입니다.
하이브가 처음으로 자체 진행한 한미 합작 오디션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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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 결선에서 4개국 출신 6명을 최종 선정하고 신인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를 결성했습니다.
하이브는 미국 할리우드 XR스튜디오에서 열린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 최종 결선에서 신인 걸그룹 최종 멤버로 소피아(필리핀), 라라(미국), 윤채(한국), 메간(미국), 다니엘라(미국), 마농(스위스)을 선정했습니다.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는 하이브가 글로벌 대형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게펜 레코드와 손잡고 진행한 오디션입니다.
하이브가 처음으로 자체 진행한 한미 합작 오디션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오디션에는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호주 등 전 세계에서 몰린 12만 명의 지원자 가운데 6천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20명의 참가자가 참가했습니다.
결선에는 이들 가운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참가자 10명이 무대를 꾸몄습니다.
한국인 합격자 윤채는 "너무 행복하고 데뷔하게 된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울먹였고, 소피아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고 저를 믿어준 분들께 모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방시혁 의장과 존 재닉 게펜 레코드 대표는 최종 합격생이 배출된 뒤 "이들의 출발점과 앞으로의 행보, 잠재력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캣츠아이의 데뷔 일정은 추후 공개되며, 하이브는 이들의 성장사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내년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진=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하이브x게펜 레코드 제공, 연합뉴스)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s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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