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극적 3연패 탈출, 이렇게 순한 프림을 봤나, 연장 종료 3점 버저비터로 울산 대축제, 41점 대폭발, 한국가스공사 언제 이기나

김진성 기자 2023. 11. 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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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림/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게이지 프림이 숨막히는 연장 승부서도 흥분하지 않았다. 끝내기 버저비터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홈 경기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를 연장 끝 81-80으로 이겼다. 3연패를 끊고 6승6패로 6위다. 한국가스공사는 7연패했다. 1승9패.

현대모비스와 가스공사가 혈투를 펼쳤다. 프림이 심판 판정에 흥분하지 않고 경기 마지막까지 무섭게 승부에만 집중했다. 끝내 위닝샷을 날렸다. 가스공사는 연장 종료 14초전 앤드류 니콜슨이 탑에서 림 어택에 성공, 2점 리드를 잡았다.

그러자 현대모비스는 종료 2초전 이우석의 동점 시도가 실패했다. 이때 함지훈이 공격리바운드를 잡았고, 우중간의 프림이 종료 버저가 울리기 직전 깨끗한 3점포를 터트렸다. 프림은 41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우석이 15점을 올렸다. 가스공사는 니콜슨이 31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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