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결빙, 쾅-쾅-쾅…울산에서 교통사고 속출
박수지 기자 2023. 11. 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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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울산에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3분 남구 신두왕사거리에서 차량 11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는 덤프트럭이 얼어붙은 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들을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같은날 오전 5시46분 울주군 이예로 남구방향에서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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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18일 울산에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3분 남구 신두왕사거리에서 차량 11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는 덤프트럭이 얼어붙은 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들을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이 사고로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오전 5시46분 울주군 이예로 남구방향에서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도로결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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