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브룩스켑카, 일본 던롭피닉스 대회 3R 공동 8위…선두는 아마추어 스기우라 [JGTO]

백승철 기자 2023. 11. 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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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32)과 브룩스 켑카(33·미국)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무빙데이에 동률을 이뤘다.

송영한은 18일 일본 미야자키의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7,04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바꿔 이븐파 71타로 막았다.

사흘 중간 합계 4언더파 209타를 적어낸 송영한은 브룩스 켑카, 히가 가즈키(일본), 숀 노리스(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공동 8위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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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제50회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에 출전한 송영한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송영한(32)과 브룩스 켑카(33·미국)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무빙데이에 동률을 이뤘다.



 



송영한은 18일 일본 미야자키의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7,04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바꿔 이븐파 71타로 막았다.



 



사흘 중간 합계 4언더파 209타를 적어낸 송영한은 브룩스 켑카, 히가 가즈키(일본), 숀 노리스(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공동 8위를 형성했다.



 



아마추어 선수인 스기우라 유타(일본)가 2언더파 69타를 쳐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를 달렸다. 사흘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송영한과 8타 차이다.



 



2016년과 2017년 이 대회 정상을 밟았던 켑카는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데일리 베스트인 4언더파 67타를 때렸고, 전날보다 40계단 도약했다.



이날 또 한 명의 67타 주인공인 브래드 케네디(호주)는 단독 2위(8언더파 205타)로 상승했다.



 



첫날 단독 선두였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이븐파를 쳐 공동 4위(5언더파 208타)로 4계단 올라섰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지난해 우승자 히가 가즈키는 6번홀(파3)에서 더블보기 실수가 나오는 바람에 2타를 잃었다. 마쓰야마와 반대로 전날보다 4계단 내려간 공동 8위다.



 



올해 메이저 US오픈 우승을 차지한 윈덤 클라크(미국)는 오히려 후퇴했다. 15번홀(파4)에서 쿼드러플 보기에 발목이 잡혔고, 나머지 홀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추가해 3오버파 74타를 쳤다. 7계단 하락한 공동 44위(2오버파 215타)다.



 



양지호(34)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5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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