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사이 내린 눈에 미끄럼 추돌 사고 이어져
박종혁 2023. 11. 18. 16:49
경남 지역에서는 밤사이 내린 눈으로 미끄럼 추돌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오늘(18일) 아침 7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쌀재터널 인근의 부곡교에서 승용차 6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전 6시 40분쯤에도 경남 창원시 완암터널 근처에서 승합차와 승용차 등 8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다쳤습니다.
경남 양산에서도 승용차 5대가 추돌하는 등 밤사이 내린 눈에 곳곳에서 미끄럼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경남 지역에서는 한때 함양과 양산에서 도로 12곳이 통제됐다가 해제됐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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