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음악중심’ 첫 1위 감격, 레드벨벳·엔하이픈 컴백[종합]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쇼! 음악중심’에서 1위에 올랐다.

11월 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락(樂)’으로 아이브, 정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위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얼떨떨한 반응을 보인 스트레이키즈는 “저희가 ‘음악중심’에서 첫 1위다. 스테이(스트레이 키즈 팬덤명) 여러분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레드벨벳은 정규 3집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Chill Kill’은 ‘고요함을 깨뜨리는 사건이나 존재’라는 뜻을 가진 ‘Chill Kill’의 등장으로 나의 세계가 뒤바뀌었지만 그럼에도 성장할 수 있게 해준 ‘Chill Kill’을 다시 그리워하며 희망을 갈구하는 양면성이 특징이다.

MBC가 4년 만에 하이브와 앙금을 풀면서 엔하이픈은 데뷔 후 처음으로 MBC에 출연했다. 엔하이픈은 이날 정규 5집 수록곡 ‘Still Monster’에 이어 타이틀곡 ‘Sweet Venom’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Sweet Venom’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중독성 있는 펑크, 팝 장르 곡이다.

19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으로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를 공개했다. 크러쉬는 이날 수록곡 ‘미워(Ego)’와 타이틀곡 ‘흠칫(Hmm-cheat)’로 독보적인 매력을 전했다. 원위 기욱은 ‘내 영혼에 낸 Scratch’로 청춘의 다채로운 감정을 그렸고, 판타지 보이즈는 ‘Get it on’과 ‘Potential’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태진아, 크러쉬, 레드벨벳, 스트레이 키즈, 엔하이픈, 에스파, 비비지, 기욱, 위클리, 라잇썸, 판타지 보이즈, 제로베이스원, 앰퍼샌드원이 출연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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