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병원서 불…대피자 91명 중 38명 경상
김상화 2023. 11. 18.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전 8시 10분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의 6층짜리 병원에서 불이 나 3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입원 환자를 포함한 대피자 91명 가운데 38명이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여러 차례 건물 내부에서 수색 작업을 실시했으나 추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화재는 병원 1층 외부에서 시작돼 외벽을 타고 올라간 것으로 소방 당국은 보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부서 발생… 3시간30분만에 진화
18일 오전 8시 10분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의 6층짜리 병원에서 불이 나 3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입원 환자를 포함한 대피자 91명 가운데 38명이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었다. 입원 환자들은 인근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여러 차례 건물 내부에서 수색 작업을 실시했으나 추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화재는 병원 1층 외부에서 시작돼 외벽을 타고 올라간 것으로 소방 당국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방화 정황은 없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미 김상화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日 피겨 스타 하뉴, 3개월 만에 이혼…“아내, 집에서 못 나가”
- 해외연수 간다더니… 유흥주점 여성들과 짝지어 숙소로
- “박진영 쟤 미친 거 아닐까?” 신효범 경악 이유
- “이웃집 악취” 신고… 고양이 사체 수백마리 쌓여 있었다
- 대구시민 사진 촬영 요청 쇄도…한동훈, 서울행 기차 놓쳤다
- 수능날 30분 지각…교문 열어 달라 울부짖은 수험생 정체
- “엄마가 되고 싶어서” 두 번의 자궁이식… 생애 첫 월경
- “대장암 투병 3년”…안재욱,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 “두려우면 말이 길어져”…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글, 무슨 뜻?
- 초등학생이 던진 돌에 맞아 70대 노인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