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날림먼지 줄이기’ 새만금지구 점검

[KBS 전주]전북지방환경청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겨울철에 대비해 이달 안에 새만금지구를 점검합니다.

새만금 지구에서 간척 종합 개발과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날림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고 친환경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점검에 나선다고 말했습니다.

전북환경청은 사업장별 방진 덮개와 세차 시설 등을 갖췄는지 점검하고, 공사 차량 이동로에서 주기적으로 물을 뿌리고 있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김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