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서 식당 상가 화재…1억1000만원 피해

손의연 2023. 11. 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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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3시12분쯤 충남 서산시 부석면 국도 옆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에 입점한 식당 6곳 중 5곳의 내부 180여㎡가 전소돼 1억1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근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건물에서 불이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건물 내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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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18일 오전 3시12분쯤 충남 서산시 부석면 국도 옆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에 입점한 식당 6곳 중 5곳의 내부 180여㎡가 전소돼 1억1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인근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건물에서 불이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건물 내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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