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쪽이’가 해냈다! 프림 위닝 3점포→현대모비스, KOGAS에 연장 접전 끝 역전승…3연패 탈출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3. 11. 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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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쪽이' 게이지 프림이 해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1-80 승리하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휘슬과 함께 프림의 3점포가 림을 가르며 접전을 끝냈다.

연장 내내 한국가스공사에 끌려다녔으나 결국 프림의 연장 활약이 승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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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쪽이’ 게이지 프림이 해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1-80 승리하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휘슬과 함께 프림의 3점포가 림을 가르며 접전을 끝냈다. 연장 내내 한국가스공사에 끌려다녔으나 결국 프림의 연장 활약이 승리로 이어졌다.

‘프쪽이’ 게이지 프림이 해냈다. 사진=KBL 제공
프림은 41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 41점은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이우석 역시 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4쿼터 막판 클러치 3점포를 터뜨리는 등 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31점 10리바운드 2블록슛, 김낙현이 12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그리고 SJ 벨란겔이 1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분전했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가스공사는 7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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