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하필 숨은 곳이…잡고도 '악취' 생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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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날 미국 위스콘신 주의 한 도로.
경찰이 차량 도난범 검거에 나섰습니다.
흰색 도난 차량이 다가오자 한 경찰관이 도로 위로 정지봉을 던집니다.
놀란 도난 차량 운전자가 황급히 이를 피하려다 차량 2대와 충돌한 뒤 중앙 분리 지대를 넘어 반대편 차선까지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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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날 미국 위스콘신 주의 한 도로.
경찰이 차량 도난범 검거에 나섰습니다.
흰색 도난 차량이 다가오자 한 경찰관이 도로 위로 정지봉을 던집니다.
놀란 도난 차량 운전자가 황급히 이를 피하려다 차량 2대와 충돌한 뒤 중앙 분리 지대를 넘어 반대편 차선까지 넘어갑니다.
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달아나자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얼마 못 가 한 명이 검거되고 나머지 용의자들이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골프장 쪽으로 달아납니다.
경찰차 석 대가 골프장을 가로질러 추격하는 사이, 다른 경찰은 골프 카트를 타고 반대쪽으로 쫓기 시작합니다.
골프장을 몇 분 달리자 쓰러진 간이 화장실이 발견됩니다.
용의자가 간이 화장실에 숨는 걸 본 한 고객이 문이 바닥 쪽으로 가게 화장실을 넘어뜨려 나오지 못하게 가둔 겁니다.
간이 화장실을 굴려 문을 열 수 있게 해주자 용의자가 나옵니다
검거에는 성공했지만 용변으로 범벅이 된 용의자 때문에 이송에 애를 먹었습니다.
( 취재 : 남승모 / 영상취재 : 오정식 / 영상편집 : 이승진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남승모 기자 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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