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 대통령 APEC 순방’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외교지평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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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순방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오늘(18일) 논평을 내고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큰 걸음을 다시 한번 내딛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APEC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의 책임과 기여 방안을 설명했고,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APEC 경제 협력체 실현을 위한 한국의 역할을 강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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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순방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오늘(18일) 논평을 내고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큰 걸음을 다시 한번 내딛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APEC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의 책임과 기여 방안을 설명했고,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APEC 경제 협력체 실현을 위한 한국의 역할을 강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페루 정상회담을 통해 방산·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고, 칠레와는 핵심 광물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논의했다”며 “베트남과는 반도체 등 무역 투자 추진 등을 협력해 글로벌 경제 외교의 방점을 찍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각국 정상들과 만나 국제 질서를 저해하는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 군사협력에 대한 국제 공조에 공감대를 이뤘다”면서 “특히 3개월 만에 한미일 정상이 한자리에 모여 3국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재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APEC정상회의에서 참석했던 윤 대통령은 2박 4일간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오늘 밤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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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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