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식당 상가 화재…1억1천만원 피해

박주영 2023. 11. 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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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3시12분께 충남 서산시 부석면 국도 옆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건물 입점 식당 6곳 중 5곳의 내부 180여㎡가 전소돼 1억1천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인근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건물에서 불이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당시 건물 안에 사람이 없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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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서산 식당 건물 [서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18일 오전 3시12분께 충남 서산시 부석면 국도 옆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건물 입점 식당 6곳 중 5곳의 내부 180여㎡가 전소돼 1억1천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인근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건물에서 불이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당시 건물 안에 사람이 없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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