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원평동 병원서 불...40여 명 연기 흡입

허성준 2023. 11. 18.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아침 8시 10분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6층짜리 병원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병원 뒤쪽 주차장이 불타고, 입원 환자와 직원 등 9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40여 명과 장비 50대를 동원해 불이 병원 본관으로 번지는 걸 막았고, 대피하지 못한 환자 등이 있는지 여섯 차례에 걸쳐 내부를 검색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10분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6층짜리 병원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병원 뒤쪽 주차장이 불타고, 입원 환자와 직원 등 9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가운데 40여 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대부분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40여 명과 장비 50대를 동원해 불이 병원 본관으로 번지는 걸 막았고, 대피하지 못한 환자 등이 있는지 여섯 차례에 걸쳐 내부를 검색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1층 주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