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신곡→‘아형’ 출연 ‘종횡무진 활약’
가수 박재범이 신곡 발매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박재범은 지난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와이(Why)’를 발매했다.
‘와이’는 연인과의 위기와 이별 후의 감정 굴곡을 다양한 스타일의 사운드와 박재범 특유의 섬세한 보컬로 표현한 곡이다. 박재범과 오랜 기간 합을 맞춰온 차차 말론(Cha Cha Malone)이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사운드 연출, 비트 스위칭 등 과감한 음악적 도전을 담아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와이’ 뮤직비디오 또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박재범은 한남동 구찌 가옥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감각적이면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특히 ‘와이’의 비트 스위칭과 함께 뮤직비디오 구성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는 구간이 이목을 끌었다. 박재범은 최대 규모의 댄서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자유분방하고 댄서블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한 잼리퍼블릭의 커스틴을 비롯해 위댐보이즈, 알마시가 참여한 완성도 있는 안무가 더해져 퍼포먼스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함께 성공적으로 ‘와이’를 발매한 박재범은 18일 방송되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 위에서와는 다른 친근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센스 넘치는 입담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CEO 박재범의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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