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론’ 이준석, 지지자 연락망 구성…“잘못된 정치문화 바꾸는 길 동참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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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창당을 모색 중인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지지자들과의 연락망 구성을 위한 정보 수집을 시작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들과 더 긴밀하고 신속한 교류를 위해 연락망을 구성하려 한다며 이름과 거주 지역,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 정보를 남겨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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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창당을 모색 중인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지지자들과의 연락망 구성을 위한 정보 수집을 시작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들과 더 긴밀하고 신속한 교류를 위해 연락망을 구성하려 한다며 이름과 거주 지역,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 정보를 남겨달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제가 어떤 정치적 행보를 하더라도, 가장 빠르게 소식을 받아보고 동참할 수 있다”며 “수십년간의 잘못된 관행 속에 젖어있는 정치문화를 바꾸는 길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전통적인 방식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그것을 관리하기 위해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고, 누군가에게 큰 빚을 지는 정치보다는 3천만원으로 전당대회를 치러낸 것처럼 경쾌하면서도 새로운 형태의 시도를 해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전 대표는 12월 27일까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변화가 없으면 탈당해 신당을 만들겠다는 의사를 표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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