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평촌교서 '15중 추돌사고'…원인은 도로 결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8일) 오전 5시 30분쯤 대구 달성군 구지면 평촌교에서 달리던 차들이 미끄러지면서 1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35분 달성군 구지면 평촌교 5번 국도 창녕 방향 약 100m 지점에서 차량 15대가 추돌했습니다.
경찰은 관할 당국이 염화칼슘 제설 작업을 마칠 때까지 평촌교 양방향을 통제하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5시 30분쯤 대구 달성군 구지면 평촌교에서 달리던 차들이 미끄러지면서 1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0여 명이 경상을 입었지만, 병원에 이송되지는 않았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35분 달성군 구지면 평촌교 5번 국도 창녕 방향 약 100m 지점에서 차량 15대가 추돌했습니다.
도로 결빙으로 한 승용차가 미끄러져 정차했고, 뒤따라오던 차량이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해 부딪히면서 연쇄 추돌로 이어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할 당국이 염화칼슘 제설 작업을 마칠 때까지 평촌교 양방향을 통제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새벽에 눈이 내리고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도로가 결빙된 것 같다"며 "대부분 경미하게 다쳐 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동훈, 대구서 인기 폭발…기차표 취소하고 3시간 동안 사진 촬영
- ″줄담배 만큼 해로워″ WHO가 '세계 보건 위협'으로 지정한 이것은?
- ‘나 혼자 산다’ 측, JMS 호텔 PPL 논란 해명 `사실무근...더 신경 쓸 터`(공식입장)
- 식당서 ″자리 비켜달라″ 요구에 칼로 등 찌르고 도주한 40대 체포
- ″엄마 가슴이 크네″…12살 원생에 이어 엄마까지 추행한 학원강사
- 전통시장 바가지요금 논란…″이게 1만 5,000원?″
- 성인방송 BJ 활동했던 7급 공무원…'흡연·노출' 논란
- 전청조, 성관계 한 남성에게 ″임신했다″ 돈 뜯어…이미 기소 상태
- ″자궁 2개에 임신? '말도 안돼'″ 남편조차 못 믿은 미국 여성의 사연, 무슨 일?
- 등 아파서 병원 갔는데…″췌장암 3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