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사우디의 거액 제안 뿌리친다…"1월 이적은 거절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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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히샬리송(26)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히샬리송 영입 제안을 거절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지키길 원한다. 1월 이적 시장에서 어떠한 제안이 와도 거절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히샬리송의 이적은 겨울 이적 시장보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일어날 확률이 높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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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히샬리송(26)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히샬리송 영입 제안을 거절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의 구단들은 프리미어리그 출신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히샬리송이 레이더에 잡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이든 산초와 히샬리송이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지키길 원한다. 1월 이적 시장에서 어떠한 제안이 와도 거절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히샬리송과 끝까지 간다는 뜻은 아니다. 이 매체는 "히샬리송이 2023-24시즌 끝까지 기량을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히샬리송은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969억 원)에 에버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게 쏠리는 공격 부담을 덜어줄 공격수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선택했다.
그러나 히샬리송은 두 시즌 동안 기대치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첫 시즌 35경기 동안 3골, 올 시즌에는 11경기 동안 2골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넣은 골은 총 2골에 그치고 있다.
올 시즌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내세웠다. 그러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손흥민이 그 자리에 들어서자 토트넘 경기력이 살아났다. 히샬리송은 다시 입지가 좁아졌다.
설상가상으로 히샬리송은 당분간 경기에 뛰지 못한다. 최근 골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기 때문이다. 회복까지 한 달 이상 걸린다는 후문이다.
따라서 팀 내 입지가 좁은 히샬리송이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토트넘은 스쿼드가 얇다. 히샬리송까지 떠난다면 공격진을 꾸리기 어려워진다. 올 시즌에는 히샬리송과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여름에는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히샬리송의 이적은 겨울 이적 시장보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일어날 확률이 높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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