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대교 인근 한강에서 노후화된 조명탄 발견…군 “폭발 위험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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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대교 인근 한강에서 낡은 조명탄 1발이 발견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8일) 오전 11시 45분쯤 수중 정화 활동을 하다 포탄을 발견했다는 해양정화단체의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로부터 상황을 전달받은 육군 폭발물처리반(EOD)이 현장에 출동해 포탄을 안전하게 수거했고, 발견된 포탄은 우리 군의 81mm 박격포 조명탄으로 확인됐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노후화돼 폭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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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대교 인근 한강에서 낡은 조명탄 1발이 발견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8일) 오전 11시 45분쯤 수중 정화 활동을 하다 포탄을 발견했다는 해양정화단체의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로부터 상황을 전달받은 육군 폭발물처리반(EOD)이 현장에 출동해 포탄을 안전하게 수거했고, 발견된 포탄은 우리 군의 81mm 박격포 조명탄으로 확인됐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노후화돼 폭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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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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