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낮아지는 명품 소비 연령…10∼20대에 처음 접해

김동욱 2023. 11. 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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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이 대중화되면서 처음 접하는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전국의 만 19∼59세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명품 소비 관련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명품을 구매하는 적정 시기로는 주로 경제적 소득이 있는 30대와 40대를 많이 꼽았지만, 실제로 명품을 처음 접하는 시기는 20대 직장인이 45.6%, 대학생 35.8%, 고등학생 26%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명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답변은 69.6%였고, 84.6%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명품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명품 #소비 #10대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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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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