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4연승 도전에 나서는 김주성 감독 “모든 팀을 다 경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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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감독은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김주성 감독이 삼성에서 경계한 선수는 코피 코번과 이정현이었다.
김주성 감독은 "삼성도 1라운드 경기를 되짚어보면서 준비했을 것이다. 어쨌든 삼성은 코번과 이정현이 활동량을 갖고 공격하기 때문에 두 선수 수비가 중요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주성 감독은 "2라운드부터 승수 쌓기가 굉장히 중요할 것이다. 물로 우리는 200% 해내고 있다. 타 팀들과 맞붙었을 때 승패 여부도 중요하지만 플레이 과정이 좋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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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정병민 인터넷기자] 김주성 감독은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원주 DB는 1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2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DB는 최근 무결점 경기력으로 3연승을 질주,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삼성과의 1라운드 맞대결에선 94-58로 대승을 거두는 등 좀처럼 약점을 노출하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약점을 하나 꼽자면, 공격 리바운드 허용. 뛰어난 높이를 자랑하고 있는 DB임에도 평균 35.5개 리바운드(7위)를 내주고 있다.
삼성에선 매 경기 골밑에서 고군분투하는 코피 코번이 있기에 그를 제어한다면 보다 수월한 경기를 가져갈 수 있을 전망이다. 또 DB는 퐁당퐁당 경기 일정을 소화하면서 체력적인 부담도 뒤따르고 있다.
경기 전 김주성 감독은 “연전을 치르고 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에서 힘들 수 있다. 오늘도 최대한 선수 기용을 다양하게 가져가면서 한발 더 뛰어주는 농구를 주문했다”고 했다.
김주성 감독이 삼성에서 경계한 선수는 코피 코번과 이정현이었다.
김주성 감독은 “삼성도 1라운드 경기를 되짚어보면서 준비했을 것이다. 어쨌든 삼성은 코번과 이정현이 활동량을 갖고 공격하기 때문에 두 선수 수비가 중요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김 감독은 “상대 팀의 이벤트 발생으로 1라운드에 좋은 결과를 가져갔다. 항상 저희 만의 농구를 하려 노력했다. 강상재와 김종규가 제 역할을 해준 게 크다. 잘 이끌어주고 있다”며 선수단을 칭찬했다.
11월 15일 자로 상무 선수들이 전역하면서 일부 팀들의 전력이 더욱 탄탄해졌다. DB도 이용우, 김훈, 유현준이 합류했다. 그러나 유현준은 직전 경기 짧은 시간을 소화하면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김주성 감독은 “2라운드부터 승수 쌓기가 굉장히 중요할 것이다. 물로 우리는 200% 해내고 있다. 타 팀들과 맞붙었을 때 승패 여부도 중요하지만 플레이 과정이 좋아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허훈과 문성곤이 돌아온 KT, 안영준이 합류한 SK 포함 모든 팀이 다 경계가 된다”고 답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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