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부상 복귀전서 동메달…천위페이에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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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부상 복귀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각)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일본 마스터스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에 1-2(18-21 22-20 8-21)로 패했다.
지난 9월 개막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종목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은 결승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39일 동안 재활과 휴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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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부상 복귀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각)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일본 마스터스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에 1-2(18-21 22-20 8-21)로 패했다.
지난 9월 개막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종목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은 결승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39일 동안 재활과 휴식을 가졌다.
이후 지난 15일 대회 32강을 통해 복귀했다. 이번 대회에서 3연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으나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이겼던 천위페이에게 패하며 최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1세트를 내준 안세영은 2세트 듀스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를 동률을 이뤘으나 3세트에서 8득점에 그치며 13점 차로 패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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