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행정전산망 '먹통' 복구 위해 지자체 현장 점검

송혜수 기자 2023. 11. 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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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행정안전부는 운영이 중단된 공무원 전용 행정 전산망인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의 장애를 복구하기 위해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의 이상 여부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여러 차례에 걸쳐 시스템을 점검하고 테스트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제 민원 현장에서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지방자치단체에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점검을 위해 민원을 처리하는 시·군·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협조를 요청했고, 오늘 오후 3시부터 각 주민센터에서 각종 서류의 납부, 신고, 발급 등 민원 처리가 작동하는지 확인 점검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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