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먹통된 정부 전산망 테스트 위해 현장점검 실시

김태호 기자 2023. 11. 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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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정보시스템 새올행정시스템 먹통 문제를 복구 중인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현장에서 민원 처리 업무가 재개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시군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납부와 신고 등 민원 처리가 실제 작동하는지 확인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정부24 서비스는 재개됐으며 새올시스템 역시 복구에 일부 진척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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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대구 수성구청 무인발급창구가 국가정보자원 네트워크 오류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지방행정정보시스템 새올행정시스템 먹통 문제를 복구 중인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현장에서 민원 처리 업무가 재개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시군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납부와 신고 등 민원 처리가 실제 작동하는지 확인 점검할 예정이다.

새올행정시스템은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이다. 전날(17일) 오전 10시쯤부터 장애가 발생했으며 같은날 오후 2시쯤부터 정부24도 서비스가 중단됐다.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정부24 서비스는 재개됐으며 새올시스템 역시 복구에 일부 진척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 관계자는 “고기동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새올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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