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추위에 500여가구 불편…부천 아파트 4개동 정전
2023. 11. 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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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8시쯤 경기 부천시 상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4개 동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4개 동에 사는 500여가구가 추위 속에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부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자체 전기 설비가 오래돼 정전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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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18일 오전 8시쯤 경기 부천시 상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4개 동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4개 동에 사는 500여가구가 추위 속에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부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자체 전기 설비가 오래돼 정전된 것으로 추정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복구 작업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다"고 전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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