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평촌교 15중 추돌, 원인은 도로 결빙(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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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의 교량에서 도로 결빙으로 15중 추돌사고가 났다.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5시35분 달성군 구지면 평촌교 5번 국도 창녕 방향 약 100m 지점에서 차량 15대가 추돌했다.
앞서가던 2대가 도로 결빙으로 추돌하자 뒤따르던 차량이 잇따라 부딪혔다.
경찰 관계자는 "늦은 밤 내린 눈으로 도로가 결빙돼 사고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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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달성군의 교량에서 도로 결빙으로 15중 추돌사고가 났다.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5시35분 달성군 구지면 평촌교 5번 국도 창녕 방향 약 100m 지점에서 차량 15대가 추돌했다.
앞서가던 2대가 도로 결빙으로 추돌하자 뒤따르던 차량이 잇따라 부딪혔다.
사고로 10여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한때 염화칼슘으로 도로 제빙, 제설 작업을 하면서 평촌교 양방향이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늦은 밤 내린 눈으로 도로가 결빙돼 사고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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