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파출소장·공무원 음주운전 잇달아

이혜리 2023. 11. 18.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에서 경찰관과 공무원의 음주운전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모 파출소장인 5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14일 밤 10시쯤 술을 마신 채 서천군 비인면에서 마서면까지 약 10km를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16일 서천군청 소속 6급 공무원인 4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충남 서천에서 경찰관과 공무원의 음주운전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모 파출소장인 5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14일 밤 10시쯤 술을 마신 채 서천군 비인면에서 마서면까지 약 10km를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남성은 마서면 덕암리의 도로 갓길에 정차해 쉬던 중 다른 차량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해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16일 서천군청 소속 6급 공무원인 4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그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서천읍의 한 길가에 서 있던 보행자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4778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