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정식 출시 앞둔 TL,"패턴과 컨트롤 중심의 콘텐츠 시연"

최종봉 2023. 11.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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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오는 12월 7일 정식 출시하는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콘텐츠를 '지스타 2023' 현장에서 소개했다.

안종욱 TL PD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 이번 콘텐츠 시연에는 보스의 패턴과 컨트롤을 요구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안종욱 PD는 "오른 팔을 파괴시키면 새로운 패턴으로 넘어가지만 동시에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어 보스를 쓰러트리기 직전 집중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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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오는 12월 7일 정식 출시하는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콘텐츠를 '지스타 2023' 현장에서 소개했다.

안종욱 TL PD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 이번 콘텐츠 시연에는 보스의 패턴과 컨트롤을 요구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먼저, 1인 던전인 '타이달의 탑' 11층 보스는 공략 도중 광역 공격을 피해 지면에 생성된 미로를 돌파해야 한다.
일정 시간 안에 돌파하지 못하면 큰 데미지를 입기에 '질주 변신'을 통해 빠른 이동속도로 미로를 탈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다른 '타이달의 탑' 18층 보스는 지면을 가득 채운 광역 공격을 피하기 위해 회오리와 불의 상승기류를 타고 공중으로 올라야 하는 등 타이밍에 맞춘 컨트롤 요소를 담았다.
이와 함께 6인 인스턴스 던전 콘텐츠가 최초로 공개됐다. '저주받은 황무지'의 보스 '샤이칼'은 파티원의 합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보스의 광역 공격을 피하기 위해 아군에게 길을 열어줘야 한다. 보스의 체력이 줄수록 광역 공격을 더욱 빠르게 사용하기에 6인의 합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길드 레이드 보스 '테벤트'는 대규모 인원이 투입돼 거대 보스를 쓰러트리는 콘텐츠다.
보스의 부위별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거대한 오른팔에 데미지를 누적해 파괴하면 새로운 패턴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종욱 PD는 "오른 팔을 파괴시키면 새로운 패턴으로 넘어가지만 동시에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어 보스를 쓰러트리기 직전 집중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안종욱 TL PD(가운데)
또, 전투 도중 보스가 거는 디버프는 외곽 지역에 있는 수원지 들어가 씻어내는 것으로 해제할 수 있다.

여기에 'TL의 핵심인 환경 요소가 적용돼 비가 오면 수원지의 물이 늘어 물이 고여 좀 더 본대로 빨리 복귀할 수 있는 등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테스트 버전에서 밋밋한 전투가 아쉽다는 피드백을 받아들여 개선에 나선 'TL'은 협동의 재미를 담은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TL'은 오는 22일부터 캐릭터 이름을 선정하고 커스터마이징을 해볼 수 있는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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