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부상 복귀전 동메달…숙적 천위페이에 패배
주미희 2023. 11. 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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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1·삼성생명)이 부상에서 복귀해 치른 첫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18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500 일본 마스터스 여자 단식 4강에서 중국의 천위페이를 상대로 1-2(18-21 22-20 8-21)로 패했다.
지난달 천위페이와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성에서 무릎을 다친 안세영은 재활 끝에 이번 대회로 복귀했다.
3연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지만 천위페이에 패하며 최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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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1·삼성생명)이 부상에서 복귀해 치른 첫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18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500 일본 마스터스 여자 단식 4강에서 중국의 천위페이를 상대로 1-2(18-21 22-20 8-21)로 패했다.
지난달 천위페이와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성에서 무릎을 다친 안세영은 재활 끝에 이번 대회로 복귀했다.
3연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지만 천위페이에 패하며 최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천위페이로서는 42일 만에 성사된 맞대결에서 설욕한 셈이 됐다. 통산 상대 전적은 천웨피에가 11승 7패로 앞섰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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