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포동서 집과 요양원에 불 낸 60대 남성 체포

제은효 jenyo@mbc.co.kr 2023. 11. 18.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자신의 집 안방에 불을 낸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3시 반쯤 부산 북구 구포동의 1층짜리 다가구주택 안방에서 벗어둔 옷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인근 요양원 앞에서도 옷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습니다.

주거지는 반소됐고, 요양원 앞에서는 불이 건물로 옮겨붙지 않고 꺼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누군가 나를 죽이려 해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자신의 집 안방에 불을 낸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3시 반쯤 부산 북구 구포동의 1층짜리 다가구주택 안방에서 벗어둔 옷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인근 요양원 앞에서도 옷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습니다.

주거지는 반소됐고, 요양원 앞에서는 불이 건물로 옮겨붙지 않고 꺼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누군가 나를 죽이려 해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에게 재범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4777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