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포동서 집과 요양원에 불 낸 6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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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경찰서는 자신의 집 안방에 불을 낸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3시 반쯤 부산 북구 구포동의 1층짜리 다가구주택 안방에서 벗어둔 옷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인근 요양원 앞에서도 옷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습니다.
주거지는 반소됐고, 요양원 앞에서는 불이 건물로 옮겨붙지 않고 꺼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누군가 나를 죽이려 해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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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경찰서는 자신의 집 안방에 불을 낸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3시 반쯤 부산 북구 구포동의 1층짜리 다가구주택 안방에서 벗어둔 옷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인근 요양원 앞에서도 옷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습니다.
주거지는 반소됐고, 요양원 앞에서는 불이 건물로 옮겨붙지 않고 꺼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누군가 나를 죽이려 해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에게 재범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477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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