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 아파트단지 4개동 정전…추위 속 500세대 불편

손현규 2023. 11. 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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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8시께 경기 부천시 상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4개 동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4개 동에 사는 500여 세대가 추위 속에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부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자체 전기 설비가 오래돼 정전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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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18일 오전 8시께 경기 부천시 상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4개 동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4개 동에 사는 500여 세대가 추위 속에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부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자체 전기 설비가 오래돼 정전된 것으로 추정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복구 작업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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