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이어 빌보드 뮤직 어워즈 무대에

뉴진스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오프닝과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 공연을 앞두고 "강렬하고 멋진 무대 준비했으니 함께 즐겨 달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를 통해 "세계적인 무대에 연이어 오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대되고 설레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해 제대로 보여 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뉴진스는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공연은 "올해 주제곡 'GODS'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GODS'의 파워풀한 느낌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세계를 공부하면서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K팝 걸그룹 최초의 빌보드 뮤직어워즈 공연에 대해서는 'Super Shy'와 'OMG'의 매력을 보여 드리는 동시에 각 멤버의 색다른 매력도 드러날 수 있게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진스는 오늘(18일)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오프닝 공연을 한 뒤 현지 시각 19일 공개되는 '빌보드 뮤직어워즈' 무대에 참여하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shkim@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