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파트 8층서 화재…70대 주민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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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9시 44분쯤 경남 거제시의 한 9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약 37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70대 A 씨가 숨졌고 9층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화재 당시 집에는 A 씨 혼자 있었으며, 갑자기 발생한 불로 주민 10여 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21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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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9시 44분쯤 경남 거제시의 한 9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약 37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70대 A 씨가 숨졌고 9층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화재 당시 집에는 A 씨 혼자 있었으며, 갑자기 발생한 불로 주민 10여 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21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은 집안 내부에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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