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DP월드투어 최종전 둘째 날 주춤…선두 7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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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1)이 DP월드투어 올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둘째 날 주춤하며 선두권과 격차가 벌어졌다.
김주형은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주메이라 골프 에스테이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1위에 올랐다.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2연패에 성공하며 투어 통산 3승째를 수확한 김주형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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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주형(21)이 DP월드투어 올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둘째 날 주춤하며 선두권과 격차가 벌어졌다.
김주형은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주메이라 골프 에스테이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1위에 올랐다.
버디를 4개 잡았지만 보기를 3개 범했다. 7위로 경기를 시작한 뒤 전반에 3개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후반에는 보기 없이 버디를 2개 잡아내며 만회했다.
선두와는 7타 차다.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가 11언더파로 단독 1위다.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2연패에 성공하며 투어 통산 3승째를 수확한 김주형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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