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日 요코하마 공연 성료…4만명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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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IVE : 안유진.
요코하마에서 첫 월드 투어 해외 공연의 포문을 열게 된 아이브는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 곡 '아이엠(I AM)'을 시작으로 등장부터 웅장함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로 공연장을 아이브만의 색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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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15일과 16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K-ARENA Yokohama)’에서 열린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월 개최한 첫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통해 데뷔 이후 일본에서의 첫 공연임에도 아레나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높은 현지 관심을 확인시킨 바 있다.
이번에는 요코하마 도시에서만 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한국 가수로는 처음 ‘K-아레나 요코하마’ 공연장에서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요코하마에서 첫 월드 투어 해외 공연의 포문을 열게 된 아이브는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 곡 ‘아이엠(I AM)’을 시작으로 등장부터 웅장함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로 공연장을 아이브만의 색으로 물들였다.
히트곡 무대, 유닛 무대, 일본 공연만을 위한 첫 번째 일본 앨범 타이틀 곡 ‘웨이브(WAVE)’ 무대는 물론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 트리플 타이틀 곡 ‘배디(Baddie)’,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이더 웨이(Either Way)’ 무대까지 풍성한 셋리스트를 자랑하며 호응을 불러모았다.
아이브는 “요코하마 공연으로 월드 투어의 첫 해외 공연 시작을 알리게 되었는데,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 선보일 월드 투어 무대들도 팬분들과 특별한 추억 많이 쌓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겠다”며 “이제 시작인 월드 투어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정식 데뷔를 알리며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에 돌입한 아이브는 데뷔 싱글 앨범 ‘일레븐’으로 일본 레코드 협회가 선정한 ‘골드 디스크(Gold Disc)’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지난 5월 발매한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로는 오리콘 데일리, 주간 앨범 차트 1위,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차트 및 빌보드 재팬 주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 등 현지 차트를 석권하며 위엄을 떨쳤다.
일본 연말 가요축제 NHK ‘홍백가합전’ 등에 출연하며 일본 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는 아이브는 최근에는 일본 대표 프로그램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후지TV ‘메자마시 TV’,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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