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앞바다서 여성 시신 발견…해경 "신원 파악 중"
송혜수 기자 2023. 11. 18. 14:13
인천 송도국제도시 앞바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시신이 발견돼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10시 3분쯤 송도에 있는 국제여객터미널 인근 바다에서 '변사자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해양경찰은 현장에서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변사자는 여성이고 현재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자 범죄 연관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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