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 획득

지난 16일 서울시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열린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현철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 진교훈 강서구청장, 오영욱 강서보건소장. 홈앤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홈앤쇼핑이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18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시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이원섭 대표를 비롯해 진교훈 강서구청장, 송현철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식'을 진행했다.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은 강서구정신건장복지센터가 운영하는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상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이는 강서구정신건장복지센터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완화 △마음 안정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와 관련,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척도와 자율신경계 균형 검사기기(HRV)를 활용한 정신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마음 처방전 키트 제공과 상담 연계, 정신건강 교육 등을 제공해 정신건강 회복을 도모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상담원 마음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는데 공감하며, 프로젝트 이후에도 상담원 마음건강에 관심을 갖고 관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