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은 토트넘의 배트맨 같은 존재” PL 역대 50위 선정! 영광의 1위는 ‘아스널 전설 골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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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의 배트맨 같은 존재다."
손흥민은 50위에 올랐는데 "PL 역사상 가장 뛰어난 공격수 중 한 명이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해리 케인과 함께 배트맨 같은 존재였다. 존재감 자체는 슈퍼스타다. 득점왕을 수상했다.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다"고 존재감을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케인이 떠난 후 토트넘의 캡틴이 됐고, 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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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의 배트맨 같은 존재다.”
영국 매체 ‘90min’은 14일 “프리미어리그(PL)는 많은 선수들이 거쳐 갔다. 역대 최고가 있다”며 50인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50위에 올랐는데 “PL 역사상 가장 뛰어난 공격수 중 한 명이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해리 케인과 함께 배트맨 같은 존재였다. 존재감 자체는 슈퍼스타다. 득점왕을 수상했다.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다”고 존재감을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케인이 떠난 후 토트넘의 캡틴이 됐고, 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고 극찬했다.
영광의 1위는 아스널의 전성기를 이끌면서 골든 부츠 등을 거머쥐었던 티에리 앙리가 차지했다.
앙리의 뒤를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앨런 시어러, 웨인 루니, 케빈 더 브라위너, 에릭 칸토나, 프랭크 램파드, 데니스 베르캄프, 로이 킨, 모하메드 살라가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통해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후 2015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로 합류했다. 이후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토트넘의 사령탑이 교체되는 상황 속에서도 손흥민의 입지는 굳건했고 늘 중심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손흥민의 존재감은 이어졌고 2021/22시즌에는 23골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PL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부터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차지한 후 그라운드 안팎에서 리더십을 선보이는 중이다.
손흥민은 개막전 이전에 부주장 제임스 메디슨에게 문자를 보내 원정 팬들 앞에서 둥글게 모여 우리의 일부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매디슨은 “손흥민은 팬들 앞에서 대화했고 정말로 그들을 움직이게끔 했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후 꾸준하게 응원을 온 원정 팬들에게 선수들을 데려가 인사를 시키면서 고마움을 전하면서 캡틴의 품격을 선보이는 중이다.
손흥민 이외에 버질 반 다이크, 케빈 더 브라위너, 마르틴 외데가르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번 시즌 PL 최고 주장 TOP 5에 선정되기도 했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12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 경쟁 중이다. 이로 인해 우상 호날두에 비유되기도 했다.
호날두는 측면 공격 자원이었지만,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 후 계속 유지하는 중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양발로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측면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호날두와 비슷한 길을 걷는 중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이라는 골을 넣고 동료 선수들을 위해 공간을 만드는 헌신적인 선수가 있다. 케인 이적으로 효과를 보는 중이다. 문전에서 더 많은 일을 하는 중이다. 10% 미만의 터치를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은 20%에 육박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터뜨린 6골이 모두 문전에서 나왔다. 포지션 변화의 유용한 예시다”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생각도 같았는데 “손흥민은 호날두와 비슷하다. 윙어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정말 좋은 골잡이다. 움직임이 뛰어나다고 항상 느끼는 중이다. 측면보다 최전방 공격수 소화는 좀 복잡한데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영리하다”고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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