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월드엑스포, 부산으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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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18일 2030월드엑스포 개최지 결정 D-10일을 맞아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변에서 부산시시니어테니스연맹(회장 이정웅)과 함께 오는 28일 국제박람회기구(BIE) 파리 총회에서 부산이 엑스포 개최지로 확정되길 기원했다.
안정태 회장은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유치 응원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 왔다"며 "남은 기간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우리의 꿈이 이뤄져 파리에서 부산의 함성이 전세계로 울려 퍼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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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18일 2030월드엑스포 개최지 결정 D-10일을 맞아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변에서 부산시시니어테니스연맹(회장 이정웅)과 함께 오는 28일 국제박람회기구(BIE) 파리 총회에서 부산이 엑스포 개최지로 확정되길 기원했다.
이들은 바다를 향해 "2030엑스포, 부산으로 오라"를 힘차게 외치며 국민들의 부산엑스포에 대한 간절한 염원의 목소리가 온누리에 울려 퍼져 승리의 메아리로 돌아오도록 열띤 유치 응원전을 펼쳤다.
부산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와 유치를 경쟁하고 있다.
최종 개최지는 BIE 회원국 1차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의 득표국이 없으면 가장 적은 표를 얻은 나라가 탈락하고, 2차 결선투표로 결정한다.
이정웅 회장은 "우리 미래를 향한 부산엑스포는 국가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라며 "이젠 마지막 스퍼트를 다해 유치에 성공하여 미래 세대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안정태 회장은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유치 응원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 왔다"며 "남은 기간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우리의 꿈이 이뤄져 파리에서 부산의 함성이 전세계로 울려 퍼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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