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 게임 결제-콘텐츠 수익화 솔루션 시선집중

박명기 기자 2023. 11. 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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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호요버스 등 300개 이상 퍼블리셔와 파트너십 맺었어요."

 2년 연속 참가한 코다는 B2B관 H-701 부스에서 게임 결제 플랫폼 '코다샵', D2C 웹스토어 솔루션 '커스텀 커머스', 결제 서비스 '코다페이' 등을 통한 게임 퍼블리셔 대상 수익화 솔루션을 알렸다.

코다는 현재 넥슨, 하이브IM 등 국내 퍼블리셔를 비롯해 액티비전블리자드, 호요버스, 슈퍼셀, 라이엇게임즈 등 300개 이상 퍼블리셔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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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플랫폼 ‘코다샵’의 수수료 15%로 낮춰 ...‘셀프 온보팅 툴’ 주목

"넥슨, 호요버스 등 300개 이상 퍼블리셔와 파트너십 맺었어요."

'코다 페이먼츠'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에 참가했다. 2년 연속 참가한 코다는 B2B관 H-701 부스에서 게임 결제 플랫폼 '코다샵', D2C 웹스토어 솔루션 '커스텀 커머스', 결제 서비스 '코다페이' 등을 통한 게임 퍼블리셔 대상 수익화 솔루션을 알렸다. 

퍼블리셔가 거쳐야 하는 과정은 간소화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특급도우미'로 지원한다. 특히 게임 결제 플랫폼 '코다샵'의 수수료를 15%로 낮춰 기존 앱스토어 대비 두 배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코다는 현재 넥슨, 하이브IM 등 국내 퍼블리셔를 비롯해 액티비전블리자드, 호요버스, 슈퍼셀, 라이엇게임즈 등 300개 이상 퍼블리셔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지스타에서는 맞춤형 웹샵을 구축할 수 있는 '커스텀 커머스'와 '코다샵'의 등록 과정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는 '셀프 온보팅 툴'을 선보였다.

부스에서 만난 코다 담당자는 "코다는 매출, 수익률, 고객 참여 증대를 위해 3가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다샵에서 전 세계 5000만 이상의 게이머가 모바일 게임 캐시 충전을 하거나 게임 아이템을 구매한다. 온보딩을 마치면 퍼블리셔는 60개 이상의 시장에서 콘텐츠 구성부터 해외 거래까지 관리할 수 있는 '퍼블리셔 포털'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D2C 웹스토어 솔루션인 '커스텀 커머스'다. 데이터 소유권이 온전히 퍼블리셔에게 돌아가, 퍼블리셔의 이익을 보장한다. 100%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브랜드 톤앤매너를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다 코다의 핵심 결제 솔루션인 '코다페이'가 있다. 퍼블리셔는 API 연동을 통해 300개 이상의 결제 수단을 자사 웹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코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했다. 올해는 한국뿐이 아니라 글로벌 한국의 퍼블리셔와 교류했다. 부스를 찾은 고객들은 유저의 레벨, 캐릭터, 서버, 판매시간 등에 따라 아이템을 설정하고 판매하는 툴도 관심을 보였다. 경험치가 두 배 이상 쌓인 것 같다"고 말했다.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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