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윤기가 다쳐서 아쉽다” 허훈·문성곤 합류에도 웃지 못한 송영진 감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훈과 문성곤이 합류했지만 송영진 감독은 웃지 못했다.
허훈은 공격, 문성곤은 수비에 확실한 강점이 있기에 KT 전력은 한층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KT 송영진 감독은 "(허)훈이, (문)성곤이, (박)준영이, (이)윤기가 합류했다. 기용할 수 있는 선수층이 넓어지지 않았나 싶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세이브가 될 것 같다. 앞으로 일정이 타이트한데 좋은 시너지가 났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 KT는 1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KT에는 천군만마가 합류했다. 상무에서 돌아온 허훈과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문성곤이 처음으로 함께 뛰게 된 것. 허훈은 공격, 문성곤은 수비에 확실한 강점이 있기에 KT 전력은 한층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KT 송영진 감독은 “(허)훈이, (문)성곤이, (박)준영이, (이)윤기가 합류했다. 기용할 수 있는 선수층이 넓어지지 않았나 싶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세이브가 될 것 같다. 앞으로 일정이 타이트한데 좋은 시너지가 났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성곤이는 몸이 풀렸을 때 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선발로 나선다. 훈이는 벤치에서 출발하는 걸로 방향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동시에 악재가 닥쳤다. 하윤기가 발목 부상으로 뛰지 못하게 된 것. 하윤기는 13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발목을 접질렸고, 4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송영진 감독은 “(하)윤기가 다쳐서 조금 아쉽다. 발목 인대 3개 중에 첫 번째, 두 번째 인대가 손상됐다. 4주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쉬면서 재활을 해야 될 것 같다. (이)두원이가 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 (박)찬호와 준영이도 준비를 시킬 생각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5
KT : 허훈 한희원 문성곤 이두원 배스
SK : 김선형 안영준 허일영 오세근 워니
# 사진_점프볼 DB(정을호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