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길 바랐는데”…하마스에 납치된 이스라엘 여군 시신 발견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11. 18.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IDF)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 중에 사망한 여군의 시신을 가자지구의 알시파 병원 부근에서 발견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전투정보수집대 소속이었던 마르시아노 상병은 지난달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습격하며 전쟁이 발발했을 당시 그들로부터 납치 당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IDF)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 중에 사망한 여군의 시신을 가자지구의 알시파 병원 부근에서 발견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전투정보수집대 소속이었던 마르시아노 상병은 지난달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습격하며 전쟁이 발발했을 당시 그들로부터 납치 당했다.
마르시아노 상병은 이스라엘 남부 나할 오즈 군기지에서 복무중이었다. 당일 해당기지는 하마스에 의해 점령당했다.
하마스는 마르시아노 상병을 붙잡은 지 나흘 만인 지난달 11일 영상을 통해 그의 신원과 부모의 이름, 고향 등을 밝히고 사후 모습까지 촬영, 이달 13일 시신을 공개한 바 있다.
하마스는 마르시아노 상병이 이스라엘의 공습에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IDF는 최종 신원 확인을 위해 마르시아노 시신을 본국으로 보냈고 이날 오후 장례식이 열렸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장사 끝나고 보니 200~300원 손님 수두룩”…골머리 앓는 붕어빵 ·호떡집 - 매일경제
- 평균연봉 1억 넘는데 ‘줄퇴사’…산업은행, 역대급 신입직원 구하기 주목 - 매일경제
- 20대 사장님, 60대 알바생…요즘 편의점에 무슨 일이? - 매일경제
- “싼타페보다 싼 ‘벤츠 킬러’ 될래요”…또 가격깡패, 4천만원대 볼보 [최기성의 허브車] - 매
- “저 학생, 골프 좀 치는데?”…알고보니 황제 아들 황태자였네 - 매일경제
- “제주도, 해외 여행의 반값? 그래도 안 가”…이유 들어보니 - 매일경제
- “소변 검사 결과 깜짝 놀랐다”…女의원 성폭행하려고 프랑스男이 한 짓 - 매일경제
- “아내가 집 밖 못나가”…결혼 3개월만에 파경 ‘日피겨 간판’, 무슨일이 - 매일경제
- “매년 부담없이 해외 가겠네” 여행족 관심 폭발한 ‘이 카드’ 정체 [여행人터뷰] - 매일경제
- “좋은 중견수 수비에 파워” 뉴욕포스트, 이정후 최대 5년 8000만$ 예상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