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 위한 장 열렸다” 예비 유니콘 실리콘밸리서 사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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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 플레이에서 '한국 스타트업 데모데이 겸 네트워킹 데이'가 열려 예비유니콘 꿈나무 스타트업들이 실리콘밸리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백운주 케이스완(KSWAN) 벤처스 대표는 "이번 행사가 단순히 일회적인 피칭 자리로 끝나는 게 아니라 투자 검토를 비롯해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하고 기회를 발굴하는 장이 되는 게 목표"라며 "특히 다양한 의견과 정보가 오가는 네트워킹의 장이 돼 실리콘밸리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에 고무적인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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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주 케이스완 대표 “장기적으로 기회 발굴할 것"
16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 플레이에서 ‘한국 스타트업 데모데이 겸 네트워킹 데이’가 열려 예비유니콘 꿈나무 스타트업들이 실리콘밸리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포스코홀딩스가 함께 투자, 창업 지원 통해 유니콘을 목표로 성장시키고 있는 기업들로, 에타일렉트로닉스(무선전력전송솔루션), 에이엔폴리(나노셀룰로오스 소재 적용 친환경 제품), 옴니코트(친환경 토너 기반 컬러 프린팅), 코엘트(스마트 폴딩 컨테이너), 나르마(산업용 드론) 등 다섯 곳이다. 이 자리에는 스타트업, 투자자, 기관, 비즈니스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업화 가능성 등을 꼼꼼히 평가했다.
이들 기업 중 3개 기업의 경우 투자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미국 내 비즈니스 협력 및 현지 법인 설립 등 논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백운주 케이스완(KSWAN) 벤처스 대표는 “이번 행사가 단순히 일회적인 피칭 자리로 끝나는 게 아니라 투자 검토를 비롯해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하고 기회를 발굴하는 장이 되는 게 목표”라며 “특히 다양한 의견과 정보가 오가는 네트워킹의 장이 돼 실리콘밸리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에 고무적인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내년에도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실리콘밸리=정혜진 특파원 made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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