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황재균, ♥지연 만나고 100kg 임박
장정윤 기자 2023. 11. 18. 13:26
가수 겸 배우 지연이 남편 황재균과 일상을 즐겼다.
17일 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맛있으면 0칼로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지연과 황재균은 함께 레스토랑을 찾았다. 해당 영상 속 지연은 남편 황재균과 22만 원 코스 요리를 시켰다.
두 사람은 스모크드 스캘롭, 양송이 스프, 이베리코 베이컨,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미니코스 샐러드, 참돔 타르타르, 시그니처 비프립, 성화 솥밥과 라면, 티&타라미수 등 22만 원 상당의 코스 요리를 먹었다.
황재균은 지연의 부탁에 “조금 빨리빨리 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요청했다. 이에 지연은 “배가 너무 고파. 하나 먹었더니 입맛이 확 돌았어”라고 털어놨다. 더욱이 ‘실시간으로 늘어나는 턱살 볼 수 있음’이라는 자막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지연은 “음식이 너무 다 맛있다”며 “바지가 여기 있는데 배가 여기 위에 올라와 걸터앉아 계셔”라고 말했다. 황재균도 “진짜 배불리 먹었다”며 “요즘 살쪄서 99.5㎏ 다. 올 초에 94㎏까지 뺐는데”라며 멋쩍어했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1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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