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에쓰오일 관련 뒷북 점검, 사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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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온산공장 유해화학물질 유출 의혹'이 제기된 뒤에도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점검 의지를 보이지 않다가 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관련자료를 요청하자 뒤늦게 점검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낙동강청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웅래 의원실에서 지난 15일 에스오일 온산공장 보도내용의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문의한 이후 낙동강청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고 의원실 문의 시 이미 낙동강청이 현장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안내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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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에쓰오일 온산공장 유해화학물질 유출 의혹'이 제기된 뒤에도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점검 의지를 보이지 않다가 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관련자료를 요청하자 뒤늦게 점검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낙동강청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웅래 의원실에서 지난 15일 에스오일 온산공장 보도내용의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문의한 이후 낙동강청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고 의원실 문의 시 이미 낙동강청이 현장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안내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원실의 관련 자료 요청으로 뒤늦게 현장점검을 진행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린다"고 했다.
특히 "현장점검 결과, 유해화학물질 유출이 의심된다는 내부 고발사항에 대해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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