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역할론' 한동훈 "대구시민 존경"…이준석 창당 본격화
<출연: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조현삼 변호사>
'중진 용퇴론'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온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어제 회동을 통해 갈등 봉합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선 이재명 대표에 대한 험지 출마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 조현삼 변호사 어서 오세요.
<질문 1> 어제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마주 앉았습니다. 40여 분 동안 진행된 만남에서 두 사람은 신뢰를 확인했다지만 미묘한 입장 차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 만남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다만 혁신위의 '중진 용퇴 요구'나 인 위원장의 '대통령 측 신호' 발언을 둘러싼 언급은 없었다고 하는데요. 갈등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3> 회동 이후 혁신위 회의에 강연자로 참석한 김무성 전 대표는 친윤 핵심들의 희생을 다시 재차 촉구했는데, 비슷한 시점 친윤 핵심 중 한 명인 이용 의원은 혁신위를 정면 비판하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지도부가 어떤 결단을 내릴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혁신위는 '모든 지역구 전략공천 원천 배제'와 '엄격한 컷오프기준 강화' 내용을 담은 4호 혁신안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실 출신 인사도 예외 없이 경쟁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는데,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5> 최근 한동훈 장관의 행보 하나하나가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엔 대구를 찾았습니다. 한 장관은 "통상적인 방문"이라고 밝혔지만 정치권에선 여러 해석이 나오는데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이준석 전 대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정치적 성공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긁지 않은 복권 같은 존재"라며, "기대감을 갖고 지켜보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질문 7> 새로운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이 출범한 가운데, 이재명 대표에게 내년 총선 불출마나 험지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성 팬덤과의 과감한 결별 요구도 내놨는데, 이 대표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까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이낙연계 의원으로 꼽히는 윤영찬 의원이 '원칙과 상식'의 방향성에 대해 이낙연 전 대표가 수긍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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