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솔로된 일상 공개···“1년 만에”

장정윤 기자 2023. 11. 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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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혜리’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17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온 혜리네 룸투어! 혜리 드레스룸 같이 보실래요?’ 영상을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혜리는 자신의 집 현관에서 “이사 온 지 1년 만에 집을 공개한다”며 등장했다. 현관의 신발장부터 혜리는 “저의 신발장을 보고 혜리 신발 별거 없네? 생각하실 수 있다”며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이어 자신의 드레스룸을 공개했고 “그냥 뭐 없다”며 가장 최근에 구매한 재활용 소재로 만든 옷을 보여줬다. 그는 “저 이런 소재가 잘 어울려서 하이웨스트 옷을 입으면 날씬해 보인다”며 즐겨 입는 옷들을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 ‘혜리’



스터디방을 공개한 혜리는 “책상이다. 제가 최고 많은 용도로 사용하는 게 카드 쓰기”라며 “책을 본다거나 대본을 본다거나 할 때는 거실에서 보는 편이다”고 말했다. 혜리는 주방과 침실, 메이크업룸 등을 공개해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앞서 혜리는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류준열과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결별을 인정했다.

한편, 혜리는 영화 ‘빅토리’ 공개를 앞두고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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