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조부상 뒤늦게 알려져…"아빠 같은 할아버지"

신효령 기자 2023. 11. 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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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조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나래의 할아버지 박만배 씨는 지난달 3일 세상을 떠났다.

한편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할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보여준 바 있다.

2021년 4월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할아버지가 아버지처럼 진짜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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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나래. (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캡처) 2023.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조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나래의 할아버지 박만배 씨는 지난달 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 조용히 장례를 치렀으며, 박나래는 장례가 끝난 후 곧바로 방송 현장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할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보여준 바 있다. 2021년 4월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할아버지가 아버지처럼 진짜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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