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아파트 화재‥70대 주민 사망

제은효 jenyo@mbc.co.kr 2023. 11. 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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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9층짜리 아파트의 8층 세대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이 집에 살던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전기장판에 불이 붙었다"면서 "거동이 불편해 대피가 힘들다"고 119에 신고한 뒤 미처 대피하지 못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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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9층짜리 아파트의 8층 세대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이 집에 살던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전기장판에 불이 붙었다"면서 "거동이 불편해 대피가 힘들다"고 119에 신고한 뒤 미처 대피하지 못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475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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